오피니언
‘학교의 계엄령’에 맞서는 학생인권법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 수영 활동가
토끼풀 편집부입니다.
오피니언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 수영 활동가
청소년단체 소식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자치기구 3개, 청소년동아리 13개 103명의 청소년 참여
국제
르완다의 개입과 감춰진 경제적 이익 - 오태민 기자
사설
더불어민주당은 12월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던 한덕수 국무총리를 탄핵했다. 한덕수 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 기간 동안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각종 핑계를 대며 임명하지 않았고, 민주당은 이에 따른 탄핵이라고 설명했다. 한 총리가 탄핵됨에 따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이런 초유의 ‘대통령 권한대행의 권한대행’
사설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현재 교통비의 늪 속에 있다. 녹번동에서 연신중학교·불광중학교·연천중학교로 통학하는 것과 같이 여러 원거리 통학과 학원 또는 그 외 시간에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내야 하는 교통비는 매우 부담스럽다. 일부 청소년들은 한 달 교통비가 최대 8만 원가량 든다고 하며, 대다수 청소년들도 4만 원 이상의 교통비를 매달 부담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서
사설
현재 대부분 학교의 학생회는 선거를 통해 당선된 회장·부회장과 면접 등 수단을 통해 뽑힌 각 부서 부장들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학생회는 수백만 원 상당의 예산을 부여받으며 학생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런데 이런 학생회가 잘못된 방향으로 활동하거나 잘못된 곳에 예산을 사용할 경우 제재할 방법이 없다. 학급 회장들로 대의원회가 구성되어 있지만,
사설
중학교 사회①은 ‘권력을 가진 소수가 아닌 다수의 시민에 의해 국가가 통치되는 정치 형태’를 민주주의라고 정의내린다. 또한 민주주의는 인간 존엄성 실현을 근본 이념으로 하고, 자유와 평등을 보장한다고 서술한다. 1987년 개정된 대한민국 헌법 제1장 제1조 제1항에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고 쓰여 있고, 제2항에는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되어 있다.
오피니언
3일 밤늦은 시각,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배경으로는 김건희 여사 특검(특별검사) 문제와 명태균 공천 개입 수사, 10%대인 낮은 지지율, 민주당이 형성한 탄핵 정국이 꼽히는데, 이렇듯 어려운 국면을 단숨에 반전시켜 보고자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은 야당이 여러 인사들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것과 정부 예산안을 삭감한 것에 대해
사설
<토끼풀>은 학생 언론이다. 학교에 소속되어 학교 측 입장을 보도하는 것이 아니라 자율적으로, 학생의 시선에서 청소년의 입장에 대해 보도한다. 이런 <토끼풀>에 어떤 기사를 무슨 내용으로 실을지는 <토끼풀>의 구성원인 학생이 결정한다. 교장 선생님도, 심지어는 대통령도 <토끼풀>에 무엇을 넣을지 논할 권리는
16일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서울특별시 전체 학교와 교육 정책의 수장) 보궐선거에서 ‘민주진보’를 표방하는 정근식 후보가 당선됐다. 이미 당선돼 교육감으로 임명된 만큼, 『토끼풀』 에서는 정근식 후보를 '정근식 교육 감'으로 칭하겠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초대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 교육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