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공부나 하라고요? 세상이 이 모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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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나 하라고요? 세상이 이 모양인데?

작년은 정말 굉장했다. 굉장했다는 말밖에는 표현할 길이 없다. <토끼풀>을 창간했다. 은평구 3개 학교에 진출해서 은평구, 더 나아가 서울 최고의 청소년 신문으로 만들었다. 국회의원 여러 분과 시의원 한 분을 만났고, 은평구 최고의 지역신문과도 협력하는 관계를 구축했다. 청소년 교통비 문제를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김서영 기자가 쓴 교통비 문제 관련 글이

문성호
학생 자치 체계, 개선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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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자치 체계, 개선돼야 한다

현재 연신중학교는 ‘학생 자치’의 실현을 위해 ‘학생회’와 ‘대의원회’를 두고 있다. 학생회는 학생이 뽑아 선출된 전교 회장, 부회장과 면접을 통해 뽑힌 각 부서(정보학습부, 바른생활부 등)의 부장 총 10명으로 이루어져 있고, 대의원회는 총 16개 학급에서 2명씩 뽑힌 학급 회장들과 학생회로 구성된다. 이러한 시스템은 중학교 사회 과목에서 배우게

문성호

오피니언

딥페이크 사태와 AI 윤리

딥페이크(Deepfake)는 '딥러닝'과 '페이크'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제와 유사한 가짜 이미지, 혹은 영상을 생성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이 기술은 영화 제작, 예술,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긍정적인 활용 사례를 보여주고 있지만, 그 악용 사례의 급증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 성인물과

서부건
동성애 조장하는 학생인권조례?

오피니언

동성애 조장하는 학생인권조례?

서울시의회가 지난 26일 특정 정당 의원들의 일방적인 주도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가결시킨 것은 학생들의 기본적 인권을 위협하는 부당한 조치이고, 이에 유감을 표한다. 특정 정당 의원들만으로 구성된 서울시의회 인권특위는 이 조례 폐지로 학생과 교사 등 학교 구성원들의 권리가 강화되고 교권이 회복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학생 인권과 교권은 양쪽으로 나뉘어져 편가르기하고 대립할 문제가 아닌

문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