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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동 선생님 선정 4월의 분자

나노키드

문성호 기자

2024-04-23


박현동 선생님 선정 4월의 분자는 ‘나노키드’입니다.

나노키드 (출처: 동아일보)

나노키드 (출처: 동아일보)

나노키드는 재미를 위해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사람의 모양을 한 분자입니다. 현대 화학은 이론적으로 불가능한 경우가 아니라면 어떤 형태의 분자든 인공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2003년에 제임스 투어 연구진이 어린이들에게 화학에 대한 흥미를 주기 위해 만들었으며, 2개의 벤젠 고리를 탄소들이 잇고 있는 구조가 몸통 역할을 하고 아세틸렌 분자가 팔과 다리, 1,3 다이옥솔레인이 머리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풀러렌

풀러렌

이와 같이 현대 화학의 기술로 만들어진 재미있는 형태의 분자는 풀러렌 등이 있습니다. 풀러렌은 탄소 6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오각형과 정육각형 여러 개로 축구공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설명이 궁금하다면 박현동 선생님(3학년부)께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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